
가수 김종민이 결혼 후 첫 방송에서 설레는 소감을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통의 도시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지는 ‘여주를 보여주’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천년사찰 신륵사를 찾은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풍경에 대한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김종민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모습에 문세윤은 “자기야 나 여기 왔다”라며 새신랑을 짓궂게 놀린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1박 2일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설레는 소감도 전한다.
본격적인 오프닝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의 사적인 근황을 나누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조세호의 아내가 1박 2일 촬영 일정에 맞춰 지인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은 “나중에 1박 2일에 모셔도 좋겠다”라고 말하고, 딘딘은 “와이프 특집 한 번 하자”라고 외친다.
실제 김종민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문세윤의 가족들을 만났다는 소식도 공개된다. 문세윤은 “가까운 거리에서 김종민이 열심히 일 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라고 이야기하자 딘딘은 김종민에게 “아이들에게 용돈은 줬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른 김종민의 답변에 비난이 쇄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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