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한국산업융합 학술대회 개막…"기술개발 목표는 최소 20배"

입력 : 2011-07-12 23:11:35 수정 : 2011-07-12 23:11: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1회 한국산업금융 학술대회에서 장유상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1세기 산업 융합을 통한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제1회 한국산업금융 학술대회가 12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막했다. 학술대회는 13일까지다.

 한국산업금융협회(협회장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주최, 한국산업금융학회(공동학회장 송자 전 교육부장관·양승택 전 정통부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의 전문가가 ▲융합의료(서정욱 서울대 교수) ▲융합방송통신(이봉규 연세대 교수) ▲융합농생명과학(윤인택 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상임이사) ▲융합로봇(김정하 국민대 교수) ▲융합국방(김의순 KIDA 연구위원) ▲융합교육(황규희 KRIVET 연구위원) ▲융합경영(김덕현 세종사이버대 교수) ▲융합R&D(이종범 KEIT 연구위원) ▲융합국제협력(김영환 부산대 교수·IACE원장) ▲융합물류(홍봉희 부산대 교수·차세대물류 IT사업단장) 세션에 참가해 150여편의 논문과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12일 제1회 한국산업융합 학술대회 개막식 후 대회참가자들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두번째줄 오른쪽서 네번째), 송자(두번째줄 〃 두번째)·양승택(두번째줄 〃 세번째) 한국산업융합학회 공동학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상철 한국산업융합협회장, 송자 공동학회장, 양승택 공동학회장의 개회사,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의 축사에 이어 장유상 KDI 국제경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장유상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융합시대 기술개발은 적어도 5배 내지 20배 향상을 목표로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우수논문과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고병철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산업원천 나노융합 분야 및 플랫폼 기술개발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글·사진=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