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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원석, 데뷔 첫 만루홈런 작렬 ‘대전 신구장 1호’

입력 : 2025-06-11 20:44:14 수정 : 2025-06-11 2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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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외야수 이원석(한화)이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동시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1호 만루런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원석은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1번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화끈한 장면은 0-0 팽팽했던 2회 말 나왔다. 1사 만루에서 이원석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최원준의 2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이원석은 2019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1군에서 만루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2호 홈런이자 통산 4호 아치를 기록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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