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오라이동 오등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킹스파크(KING’S PARK)’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오라이동 74번지에 총 6개 동, 36세대의 주거 공간과 4개의 상가로 구성된 킹스파크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뉘며 오는 6월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8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1단지는 79㎡(약 33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18세대, 이 중 5세대는 복층 구조이며 상가 4개를 포함하고 있다. 입주는 9월 예정이다.
킹스파크가 위치한 지역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위파크(W PARK)’와 인접해 향후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단지로부터 약 100m 이내에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오등봉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킹스파크는 ‘삶에 터 잡은 집, 모든 것이 가까운 완성형 생활 인프라’를 내세우며 경쟁력 있는 입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도보 3분 거리에는 오등봉초등학교가 예정돼있으며 오라초, 한라초, 중앙중, 제주제일고, 제일고의 초중고교와 제주대학교까지 전 교육기관이 밀접해 있다. 차량 3분 거리에는 오라CC가 있어 학부모들의 휴식처로도 이용 가능하다.
차량 10~20분 이내에는 제주공항, 제주항, 롯데마트, 이마트, CGV, 제스코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들도 위치해 있으며 공공 및 의료 인프라인 병원, 은행, 오일장시장, 제주시청, 제주도청, 법원 등의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또한 한라수목원, 이호해수욕장, 민오름과 둘레길, 도심 속 힐링 가능한 녹지 공간도 가까이 조성되어 있어 주거, 교육, 교통, 자연, 상업, 행정 등 다양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
시행사인 ㈜메이몬드 관계자는 “다년간의 제주 시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움종합건설㈜과 함께 전 세대를 4베이 남향, 남동향으로 설계하는 등 제주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구조와 단지 배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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