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로 찾아온다.
육성재는 지난 12일과 13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의 수록곡 트랙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 티저에는 ‘1000분의 1초(a millisecond)’를 비롯해 ‘무비(Movie)’, ‘웨이트리스(Weightless)’,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영상이 담겼다.
단단한 보컬이 인상적인 1000분의 1초를 시작으로 설렘이 느껴지는 무비, 몽환적인 분위기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더해진 웨이트리스, 고음이 매력적인 브레이크 어웨이까지 다채로운 서사가 담긴 트랙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트랙 티저 속 육성재는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편안한 일상을 담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잔잔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EXHIBITION : Look Closely)’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성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올 어바웃 블루를 발매한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THE BLUE JOURNE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귀궁’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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