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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둘째 위해 시험관 10번 시도…항암치료도 겪었다”[TV핫스팟]

입력 : 2025-06-14 15:30:54 수정 : 2025-06-14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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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둘째 출산 과정에서 겪은 힘겨운 경험을 공개했다.

 

13일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과 양세형이 고위험 산모 분만을 담당하는 산과 전문의들의 하루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민은 자신의 출산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 알고 있다”며 이정민에게 말을 건넸다.

 

이정민은 “첫째는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낳았지만,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10회 이상 시도했다”며 “약 6~7년에 걸쳐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당일 7시간 동안 진통했지만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자궁외임신으로 유산한 적도 있고, 항암 치료를 받았던 경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인 이정민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7년간 활동한 뒤 퇴사해 현재는 스파 CEO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의사 박치열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을 자연임신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고 2021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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