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나우 버튼 누른 KT, 뒷문에 단 '신형엔진' 한승혁
“이 친구 얘기가 왜 이렇게 없을까요. 불펜의 ‘킥’이 될 겁니다.”
작은 빈틈까지 채워야 비로소 탄탄해진다. 프로야구 KT의 초점은 지금 당장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력들이다. 마운드에선 자유계약(FA) 보상선수
NC, 막강한 원투펀치+검증된 홈런왕 라인업 구축
공룡 군단 NC가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맞이 준비를 마쳤다. 핵심 숙제인 외인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신규 외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와 계약에 골인했고, 투수 라일리 톰슨 그리고 야수 맷 데이비슨과는 모두 재계
‘6관왕’ 연천 미라클, 연천군청 방문 “도전 기회 주셔서 감사”
창단 10주년, 역대 최고 승률로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통합우승과 횡성 KBO드림컵 등 독립리그 팀이 참가할 수 있는 6개 대회에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연천 미라클(이하 연천) 주요 선수들이 연
롯데, 아시아쿼터로 쿄야마 영입…최고 구속 155km
프로야구 롯데가 전천후 자원인 투수 아시아쿼터를 영입했다. 쿄야마 마사야(Kyoyama Masaya)와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쿄야마는 183cm, 80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우완 투수로 최고 시속 155km
이강인, 시즌 3호 도움…황희찬, 80분 뛰었지만 9연패
홍명보호의 주축 이강인(PSG)과 황희찬(울버햄튼)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이강인이 뛰는 PSG는 14일 프랑스 메스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끝난 메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
전남드래곤즈, ‘K3 베스트 11’ DF 강신명과 자유계약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K3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강신명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1997년생인 강신명은 영등포공고 졸업 후 전주대에 진학했고, 2018년 U23 대표
유소년 경쟁력 강화 나선 이랜드 U-12, 일본 나고야 유소년 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 유소년 팀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2일 이랜드에 따르면 구단 12세 이하(U-12) 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유소년 교류전에 참가했다. 나고야 그램퍼스, 주빌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 부진 속 상호 합의 끝에 결별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 김길식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충북청주는 “김길식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퇴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7월 제3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성적 반등을 위해
옥태훈·배용준, PGA 퀄리파잉스쿨 1R 110위
미국 진출을 노리는 옥태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1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옥태훈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0·68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오버파 72타
‘바늘구멍 뚫어라’ 옥태훈의 PGA 도전기 개봉박두… 노승열·배용
국내무대를 평정한 옥태훈(금강주택)이 드넓은 세계무대로 눈길을 돌린다.
옥태훈은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파70)와 소그래스CC(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
‘장타 퀸’ 이동은의 파워, Q시리즈 뚫었다… 방신실은 LPGA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누비던 이동은의 ‘아메리칸 드림’이 시작됐다.
이동은은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
Q시리즈 순항하는 이동은, LPGA 보인다… ‘97위→39위’ 방
이동은(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입성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동은은 9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코스(파71)와 크로싱코스(파72)에서 진행된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킹 파라오' 트리플더블! LG, 소노전 승리 "마레이, 컨트롤
대패의 여파도, 연패도 없었다. 이 중심에 ‘킹 파라오’이 있었다. 프로농구 LG가 아셈 마레이 덕에 고비를 또 넘으며 활짝 웃었다.
LG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
LG, SK전 패배 후 30분 넘게 미팅…조상현 감독 "밝게 하고
“하하. 어려운 날도 있고, 안 되는 날도 있죠…. 경기 끝나고 30~40분 미팅했어요.”
22점 차 대패, 하지만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프로농구 LG는 지난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에게 55-77로 패했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SK, ‘디펜딩챔피언’ 상대로 대승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SK가 활짝 웃었다. ‘디펜딩챔피언’ LG를 상대로 22점차 대승을 거뒀다.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서 77-
현대모비스, 아시아쿼터 190cm 가드 피게로아 영입… ‘시즌 아
남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오른쪽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아시아쿼터 미구엘 옥존의 대체자를 찾았다. 12일 “슈팅 가드 제이크 피게로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NU 대학을 졸업 예정인 피게로아는 190cm·9
‘K-타이슨’ 고석현, 내년 2월 UFC 3연승 도전장… 상대는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 UFC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MMA 전설인 김동현의 제자로도 잘 알려진 그는 내년 2월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
스노보드 유승은, 월드컵 여자 빅에어 은메달 ‘한국 선수로는 최초
유승은(용인성복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땄다.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치러진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3
세계를 놀라게 만든 신유빈-임종훈표 반전드라마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 드라마다.
차근차근 내디뎠던 걸음, ‘황금 콤비’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세계 2위)가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섰다. 13일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임종훈-신유빈, WTT 파이널스 우승…새 역사 썼다
새 역사를 썼다.
‘세계 2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더 높은 곳까지 가고파”…이예지, SM C&C 계약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명곡을 들려준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
이수지·정이랑, 연기는 '필수' 웃음은 '운명' 눈화장과 커다란 꽃무니 스타일링까지 촌스러운가 싶다가도 이보다 매력적일 수 없다.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정이랑이 ‘자매다방’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 캐릭터를 남겼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마지막 썸머' 이재욱 "오래 기억될 특별한 여름" 배우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재욱은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쌍둥이 형제 백도하, 백도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주축을 이끌었다. 이재욱은 천재 건축가 도하의
베리베리 "간절하면 이루어집니다" 2년 반의 공백기,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2025년을 꿋꿋하게 버텨냈다. 함께한 시간만큼 더 단단해진 베리베리가 5인조로 힘찬 컴백을 알렸다. 베리베리가 1일 발표한 새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